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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플하지만 충분한 임팩트

Season Note 2026. 06. 03

심플하지만 충분한 임팩트

하쿠시 겨울 코스의 첫 디쉬로 후로후키 다이콘을 올립니다.

강화도 순무를 부드럽게 익혀
자연스러운 단맛을 끌어올리고,
맑은 다시의 감칠맛만을 더해
두 가지 요소만으로 디쉬를 완성했습니다.

가장 필요한 맛만을 남긴 이 심플함만으로도
충분한 임팩트를 전할 수 있다는
하쿠시의 자신감이 담겨 있습니다.

무는 겨울철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재료이기도 합니다.
첫 디쉬로 이 요리를 내어
손님분들의 몸이 따듯한 온기를 찾은 뒤
식사가 이어지도록 합니다.

겨울을 알리는 코스의 서문.
후로후키 다이콘으로 하쿠시의 한 해 마지막 계절을 시작합니다.